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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여행/제주

제주의 풍경

제주의 풍경


중산간 도로에서 만난 한라산. 
한라산은 은하수를 끌어 당길만큼 높은 산이라는 의미라네요.


송악산 주변에는 일제 강점기의 아픈 상처들이 많았다.
연합군의 포격을 피해 해안에는 방공호들과 대공포를 숨겨놓은 토굴들이 많았다.
제주도에 일제의 상처가 많이 남아 있는 줄은 몰랐다. 


절울이 오름을 찾아 돌아가는 길.
올레길 덕분에 찾아가는 길이 많이 편했다. 



성산의 아침.
성산(城山)은 바다에서 분화된 화산인데 분화구 주변이 성곽의 모양을 띄고 있어서 성산이란다.
예전에는 성산의 주변으로 한바퀴 돌수 있었지만..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로는 일부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나를 빨아들이는 제주의 옥빛 바다.
저속으로 하마터면 빠져들뻔 했다.



성산의 아침
 


다랑쉬 오름
다랑쉬 오름은 제주 360여개의 오름중 가장 규모가 큰 오름이라고 한다.
분화구 안쪽은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맞먹을 정도라고 한다.

예전엔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했으나
오름의 주변 환경이 자꾸 유실되는 관계로 통제하고 있었다.
그래도 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개방되어 있다. 


김녕의 바다.
 
해설사 선생님께 "왜 김녕입니까?" 하고 여쭤보았다.
"그냥 김녕입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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