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전문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천만의 아이디어 - 소방전문병원 설립하자. 스튜디오 오픈을 하고 얼마되지 않은 2008년 가을, 가족사진 촬영 의뢰가 있었다.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데 특별히 독특한 컨셉촬영을 찾다가 우리를 찾았다고 했다. 그래서 세미 누드 촬영을 제안했고 촬영 스케줄을 잡고 준비하였다. 부모님과 어린이 한사람. 그들은 소방공무원 가족이었고, 남편의 안위 때문에 매년 가족사진을 촬영해서 보관한다고 하였다. 올해는 우리 스튜디오가 선택되어졌고 나는 촬영을 했다. 남편분의 몸은 그리 단단하지 않았지만.. 큰 흉터가 있었고 촬영을 위해 조명을 준비하니 흉터의 굴곡은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원하시면 수정작업을 해드리겠다는 저희의 제안에 손사레를 치시며 부인이 거들었다. 영광의 상처이고 이번 촬영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남편분이 화재현장에서 동료들의 만류에도 뿌리치고 인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