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붕자원방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 먹고 싶은 날..(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맥주가 먹고 싶었다. 일때문에.. 늦게 들어 갔다. 오랜만에 멀리서 친구가 찾아왔다. 멀리서 그리고 서로를 잘 아는 친구가 찾아오니 어찌 아니 반갑겠는가.. 어제 먹고 싶었던 맥주.. 오늘 마셨다. 세월이 흐르면..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는 것을.. 왜 그리도 잘난 척하며 살았을까나.. 시원하게 넘어가는 맥주에 지나간 한 세월을 되새김 한다. 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