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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동 컬러 대문 오픈식 사진 전시 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배너에 6일로 되어 있지만... 작업 일정과 일기등의 문제로 13일로 옮겨 졌습니다.) 경기문화재단과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성남시 수진동 골목길의 대문 개선 작업이 있었다. 대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림마을의 작가선생님들과 신구대 학생들의 봉사로 이루어졌고, 나는 작업 현장과 기록사진들을 전시하고 오픈식의 주요장면들을 사진으로 남겼다. 생업과 겸하다보니 틈나는 대로 가서 사진으로 남기려 했지만 역시나 부족하기만 한 것 같아 아쉽다. 지나는 수진동 주민들이 즐겁게 사진을 봐주며, 격려의 한마디를 남겨주셨을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런게 보람일까? 1개월간의 사진 작업 결과물을 골목에 사진들을 붙여 30여점을 전시했다. 전시를 할때면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만 초특급 번.. 더보기
제자리 그렇게 욕을 해댔는데.. 내가 그자리에...? 젠장할.. www.flickr.com Jinhwan님의 갤러리 이동 더보기
플리커 입성 network 라는 세상 속에서 산지.. 꼭 20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니까.. 내가 처음으로 PC통신이라는 것을 통해 컴퓨터로 사람들을 알아가기 시작한게.. 중3때이니까..91년 이었다. 컴퓨터와 지낸지는 곧 있으면 30년이 되는 거 같다..84년이었나..85년이었나.. 이제는 부르는 것도 어색해진 국민학교 2학년. 자판 옆에 달려있는 녹음기 같은 곳에 음악 테이프를 넣고 "Load 프로그램이름" 을 넣으면 저장되어 있던 프로그램이 로딩되어 게임도 하고 그래픽도 그리고 했었다. 아는 사람들이 있으려나..SPC-1000 시리즈.. PC(Personal Computer)라는 개념과 같이 살았다고나 할까? 그렇게 20년동안 네트워크 세상속에서 살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communication", 소통이었다.. 더보기
나는 가수다를 보았습니다. 나는 가수다의 첫방송을 보았네요. 간만에 이소라 누님을 뵐 수 있어서 매우 반가웠지요. 물론 국민가수 김건모도 너무 좋아합니다. 방송 내내 긴장과 전율이 감돌았네요. 그중 첫테이프를 끊고 진행까지 하신 이소라 누님.. 정말 노래 잘한다는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많이들 출연해서 기량을 뽑냈는데요.. 재치있는 농담과 차분한 진행 실력은 여전히 빼어나시더군요. 다만 예전의 그 후덕하시던 몸은 다 어디로 가버리신건지.. 결과와 상관 없이.. 이소라 누님의 바람이 분다가 너무 좋았네요. 서정적이고 함축적인 가사가 시처럼 다가 왔습니다. 왠지 코끝이 찡하고 구슬퍼지는 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그렇겠죠? 그리고 김건모 형님의 노래를 즐기는 모습도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관록의 여유 말고도 노래, 좋아하는 걸 즐기는 모.. 더보기
약간의 여유? 두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헐.. 성남의료생협의 총회 영상물 제작. 매우 스피디하게 작업을 해서 정말 열라 빡쳤다! 그리고 Workspace 하드디스크가 맛이 가버렸다. 젠장! 안에 400기가가 넘는 자료들이 있었는데... 다시 천천히 모아야지. 이번 기회를 계기로 백업의 시간을 마련해야할 것 같다. 다다음주 제주도 여행을 준비중이다. 준현군과 함께할 예정인데.. 가급적이면 민폐 끼치더라도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할 계획이다. 3박 4일의 일정. 스쿠터로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