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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몰려오는 이 바쁨은 무얼까.. 갑자기 몰려오는 이 분주함은.. 사실 그간의 슬럼프 때문이다. 한 3개월간 뭐 핑계이긴 하지만..여러가지 이유로 나태하고 방만했었다. 새해 들어 여러가지 나태해진 마음,. 그리고 슬럼프를 벗어나기 위해 마음을 새로 갖었는데.. 이제는 일에 둘러쌓여 버렸다. 좋은 걸까? 지갑은 텅텅비어서 구멍이 날정도인데..ㅎㅎ 내일도 해야할 일들이 많다. 경비아저씨는 우리가 맨날 늦게 끝난다고 투정거리신다. 음료수라도 하나 드릴 수 없어서..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어쩔수 없다. 비정하고 매정해 보여도.. 속상하다. 바빠서 좋다고 해야하나? 여하튼..당분간은 바쁜걸 좀 즐겨야겠다. 그런데... 블로그는 어쩌지.. 또 한동안 방치되면 안되는데.. 누구한테 대신 맡길 수도 없고.. 올리고 싶은 기사가 아직 많은데.. ^^;;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블로그에 방문 하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새해엔 블로그 열심히 운영해보려는 다짐을 해봅니다. 여러가지 많이 힘든게 예상되는 한해지만 모두 힘내서 2009년 마지막날 웃으며 한해를 뒤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늘 행복하세요~ 더보기
채소(菜蔬)와 야채(野菜) 몇일 전 아버지와 TV 프로그램의 내용을 놓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였다. 에너지 고갈로 인한 식량 파동 문제가 주요 내용이었다. "아버지 이제 신랑, 신부감 1위는 공무원, 판검사도 아니고 부모가 시골에서 농사, 그것도 유기농으로 농사 짓는 자녀가 1등 신랑, 신부감이라네요." "그래, 나도 요새 TV를 보면 먹을거리들이 많이 위협받고 있다는 걸 보았다. 밀가루니 김밥이니 식품첨가물을 안쓴게 없더구나. 야채 같은 건 이제 직접 키워야 할 거 같애." "야채? 채소 아니에요?" 에너지 - 특히 석유 자원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뜬금없이 채소-야채 이야기에 석유얘기를 꺼내는가 싶겠지만, 농사를 지을때 석유가 없으면 지금의 대량 생산 방식의 농업을 유지 할 수 없다고 한다. 각종 질소계 비료, 각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