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 展을 다녀와서

사람들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

나도 부족한 두뇌능력을 보충해주기위해 다양한 채널들을 마련하고 있다.

 

나는 사진을 찍는다.

요새는 돈을 받고도 사진을 찍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하기 끔찍한 짓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이제는 먹고 살기위해 카메라를 만진다.

 

사람들이 내게 사진을 하는 목적이 무어냐고 물었을때..

나는 두가지를 항상 떠올렸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나중에 떠오른 더 거창한 것에 대해 말하곤 했다.

부끄러워서일까.. 자존심일까..

 

 

오늘.. 나는 영감을 하나 받았다.

내가 오래전 부터 해보고 싶었던 남들한테 차마 부끄러워서 말못하던 것에 대해 조그만 길이 보였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특히나 나에게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갖고 있는 능력..

그리고 내가 하고 싶었던 일..

조금은 소박하지만.. 멀리보고 조금씩 준비해봐야겠다.

 

 

 

카슈(Yousuf Karsh 1908-2002) 는 나의 또 하나의 우상이 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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