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만 가는 여행 - 소쇄원 / 신식당 떡갈비

소쇄원의 광풍각


소쇄원의 광풍각 전경
오른쪽으로는 작은 폭포가 흐르고.. 깊이 3~4m 의 계곡이 있다.
사진의 광풍각 뒷편에 아궁이가 있는데..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광풍각 전면 바닥에 있는 작은 구멍으로 연기가 나와
계곡에 깔리게 되어 신선의 기분을 만끽하며 운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소쇄원은 16세기 양산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당시에 이런 압력과 온도를 이용한 무대 장치 기술을 만들었다는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양의 명물 담양 떡갈비 신식당
함께 동행한 두 분은 익산에서 큰 호텔을 운영중이신 김 선생님
그리고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홍승스님께 사사받으신 조 선생님.. 김선생님의 검색신공으로 담양의 맛을 한번 체험해보고자 인터넷의 힘을 빌어 찾아 간곳.. 영업도 오후 3~5시까지는 저녁 손님을 위해 영업을 하지 않는 다고 한다.

담양 떡갈비


양은 1인분에 3덩이. 크기는 한덩이가 뼈를 포함해 필름 두통보다 조금 작다 전체 덩어리에 1/3 ~ 1/4 가 갈비뼈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 양은 보잘것 없다. 이걸로 배를 채우려 했다간 한달 식대는 나갈 것 같다. 1인분에 23,000원

우리는 배를 채우기 위해 비빔밥도 추가로 주문했다.

떡갈비와 식사를 위한 상


지난번에 담양에 내려왔을때 위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뒷골목의 허름한 마당이 있는 시골집에서 대나무 정식과 죽순회를 먹었는데..정말 상다리가 휘어질정도로 차려져 있던 상과 비교하면 매우 깔끔하고 잘 정돈 되어 있는 구성인 듯 하다.
그러고도 7,000원이었는데.. 23,000원짜리가...흠.. 한우 갈비가 워낙에 비싸니.. 이해해줘야하겠다.

어쨌든.. 이곳은 담양의 성지라고 불려도 될 만큼 관광객들이 많았다. 우리와 같이 앉았던 경상도 여행객도.. 실망감을 갖고 자리를 뜨셨다. 맛도..크x제 버거의 떡갈비가 들어간 버거와 맛이 비슷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냥 깔끔함으로 만족. 외국인이나 손님과 함께라면 좋을 것 같다.


음식점의 한복판엔 이렇게 식사시간중에도 갈비를 다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엌이 좁아 나와서 작업한다기 보다..
전시효과를 노린 듯 하다.
뭐 장단에 대해서는 각장 판단해야할 몫인듯..

이후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은.. KBS 방송(1박2일) 촬영 이후 성지화 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 졌다.
관광지화 되었다는 게 아쉬움이 컸지만..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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