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 아우내 장터 순대국

천안에서의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갔다가..
친구들과 다른 모임을 갖고..
식사하고 집에가려고 조금 둘러가더라도 병천 아우내 장터 순대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들렀다가 가기로 했다.
아우내 장터는 3-1 만세 운동때 유관순 누님(할머님인데..ㅎㅎ)이 만세를 부르고 순대국 시식을 했다는 그곳이다. ㅎㅎㅎ


아우내 장터 입구부터 순대국들은 즐비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옆집이 잘되면 나도 하는 그런 습성이 있는 것 같다. 아닌가? 지역 특화 어쩌고 해서 일부러 모은 것일 수도 있겠다.

토요일인데도 장이 서 있는 거 봐서는.. 상설장인 듯 했고.. 시장 한바퀴 둘러 보고 어느집으로 갈지 정했다.
개중에 이름 걸어 놓고 장사하는 데가 있어서 들어갔다. 손님도 많고 북적거리길래 잘 골랐나? ^_^


순대국이 나왔다. 그닥 큰 감흥은 없었다. 저렴한 가격(5,000원)에 부속과 머릿고기가 매우 많이 들어가 있었다.
백암리 순대국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순대는 예천 용궁 순대가 특이하고도 맛있었던 것 같다.

머릿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머릿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빼고 주문해야한다.
부인님은 머릿고기 반은 남긴 것 같다.



맛있게 식사후 나오면서 사진 하나 박았다.

길건너에 있는 호두과자 가게에서 간식거리를 사고 집으로..

운전하는데 너무 피곤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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