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아가


아시는 분의 아가를 촬영해 드렸습니다.
이 아가가 태어나기전..

모두 이 아이의 출생을 만류 했습니다.
아이의 부모가 모두 암(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빠는 10달을 기다렸습니다.

지금 아이는 세상에 나온지 100일 되었습니다.
건강하고 똑똑합니다.

아직 100일밖에 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는 누구도 모르지만..
만약..

만약에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우리는 저 아가의 환한 웃음을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이아빠와 엄마가 아가를 소중히 안으며..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나도 가슴이 짠해집니다.





돌사진도 찍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비록.. 제 전문 분야는 아니라서 어설프지만..
그때 아가가 날 기억하고 또 환하게 웃어주었으면 좋겠네요.


--------------------------------------------------

jisu


- 2009. jinhwan
copyrighted.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영이사건"이 아니라 "조두순 사건"이 맞을 것 같다  (0) 2009.10.01
나영이 사건을 아시나요..?  (4) 2009.09.30
글로벌 스튜디오로 승격  (0) 2009.09.01
한 밤의 사고 현장  (0) 2009.08.04
자유인  (0) 2009.08.01
오늘 만난 아가  (0) 2009.07.16
티스토리 초대장이 생겼다.  (0) 2009.07.16
初心  (0) 2009.07.15
우울증  (0) 2009.07.14
'씨발' 알고 쓰자 - 2  (6) 2009.07.07
사물광대 팀의 터틀베이 리조트 공연  (0) 2009.06.29
Trackback 0 Comment 0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 78 next